첼시 주마가 카마빙가에게 건넨 조언은?

김희웅 2020. 11.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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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주마(첼시)가 경기 후 18세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에게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주마는 경기가 끝난 뒤 상대 미드필더인 카마빙가에게 달려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6일 "주마가 카마빙가에게 조언하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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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커트 주마(첼시)가 경기 후 18세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에게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25(한국 시간) 프랑스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렌을 2-1로 제압했다.

승리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주마는 경기가 끝난 뒤 상대 미드필더인 카마빙가에게 달려갔다. 2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6주마가 카마빙가에게 조언하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프랑스 RMC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주마가 해준 조언 내용을 소개했다.

주마는 가끔 뒤에 있을 때 흔들기도 해야 해. 우린 그렇게 하거든. 압박이 있을 때 넌 볼의 소유를 잃어.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에서도 그랬어라며 카마빙가의 아쉬운 점을 얘기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첼시는 이날 승리로 UCL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첼시는 오는 30일 토트넘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우열을 가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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