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전지원 "현재 FA상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겠다"

이덕행 2020. 11.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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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전지원이 현역 연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지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현재 FA상태이고 모든 팀하고 계약 가능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2017년 에드워드 게이밍으로 복귀했던 전지원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전지원은 KT와 계약을 해지했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새로운 팀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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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레이' 전지원이 현역 연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지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현재 FA상태이고 모든 팀하고 계약 가능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이어 "지금까지 LPL, LCS, LCK에서 활동했었고 와일드카드 지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활동해보고 싶다"며 "올해가 저에겐 마지막 일수도 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지원은 2014년 중국 AD 게이밍과 에드워드 게이밍을 거쳐 북미 디그니타스, 클라우드 나인에서 활약했다. 2017년 에드워드 게이밍으로 복귀했던 전지원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국내 복귀를 선택한 전지원은 KT롤스터에 합류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서머 시즌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전지원은 KT와 계약을 해지했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새로운 팀을 찾아나섰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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