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현우, 이동준 격리 해제..밀접접촉자 7명 모두 음성

허인회 기자 2020. 11.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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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조현우와 이동준이 재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발병 날짜를 기준으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 즉시 격리 해제됐다.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세 명은 발병 날짜를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격리 해제 조건을 충족했다.

이어 "나머지 확진자 5명은 여전히 격리 조치 중이다.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발병 날짜에 따라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야 순차적으로 격리가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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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조현우와 이동준이 재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발병 날짜를 기준으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 즉시 격리 해제됐다.


조현우, 이동준, 황인범, 권창훈, 황희찬, 김문환, 나상호 등은 11월 A매치 기간 중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세기를 동원해 확진자 8명과 밀접접촉자 7명을 안전하게 귀국시켰다.


오스트리아에서 실시한 재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황인범은 소속팀이 있는 러시아로 바로 이동했다. 권창훈과 황희찬 역시 귀국하지 않고 독일로 이동해 격리 중이다.


축구협회는 26일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 중 조현우, 이동준과 스태프 1명은 바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세 명은 발병 날짜를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격리 해제 조건을 충족했다.


이어 "나머지 확진자 5명은 여전히 격리 조치 중이다.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발병 날짜에 따라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야 순차적으로 격리가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김문환과 나상호는 각각 28일, 29일 해제될 예정이다.


밀접접촉자 7명은 공항에서 PCR 검사를 진행,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2주 동안 격리에 돌입한다. 이들 중 5명은 파주NFC로 이동, 2명은 자가격리로 결정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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