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레반도프스키! '레전드' 라울과 UCL 통산 득점 나란히

김정현 2020. 11.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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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6일(한국시각)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잘츠부르크의 2020/21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A조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득점으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5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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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6일(한국시각)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잘츠부르크의 2020/21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A조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42분 토마스 뮐러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감각적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71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71골을 터뜨렸던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득점으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5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도 도왔다.

레반도프스키는 2011/12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해 세 시즌 동안 28경기 17골을 넣었다.

이후 2014/15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현재 시즌을 포함해 66경기 동안 54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9/20 시즌엔 10경기에 나서 무려 15골을 넣으며 16강 이후 단판 경기로 치러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제 레반도프스키 앞에는 리오넬 메시(118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1골) 두 선수만 남아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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