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포항,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허인회 기자 2020. 11.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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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결국 포항스틸러스에 남는다.
포항은 26일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감독은 2022년까지 포항을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은 2019년 4월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 K리그1 4위, 올해는 리그 3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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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기동 감독이 결국 포항스틸러스에 남는다.
포항은 26일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감독은 2022년까지 포항을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은 2019년 4월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 K리그1 4위, 올해는 리그 3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포항은 김 감독과 함께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을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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