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친정 나폴리 "고통 설명할 수 없다"

김평호 2020. 11.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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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에 고인이 몸담았던 친정팀 나폴리(이탈리아)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각) 마라도나의 타개 소식이 전해지자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보냈다.

한편,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나폴리는 고인이 활약할 당시 1986-1987시즌, 1989-1990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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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홈페이지와 SNS 통해 애도
나폴리 시절 마라도나. ⓒ 뉴시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에 고인이 몸담았던 친정팀 나폴리(이탈리아)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각) 마라도나의 타개 소식이 전해지자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보냈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상은 우리의 말을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을 설명 할 말은 없다. 이제 슬퍼 할 때”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트위터에는 “엄청난 충격”이라며 “(고인은) 우리 마음에 영원할 것”이라고 남겼다.


한편,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나폴리는 고인이 활약할 당시 1986-1987시즌, 1989-1990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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