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기부금 1억2000만원 모금"

2020. 11. 26.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리지스톤골프를 수입해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기부금 1억2000만원을 모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선골프 대회가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비대면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적립한 8520만원에 이민기 회장 등 임직원이 모금한 3491만원을 더해 1억2011만원을 모았다.

지난해 1억4197만원과 비교하면 2000만원 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지스톤골프를 수입해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기부금 1억2000만원을 모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선골프 대회가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비대면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적립한 8520만원에 이민기 회장 등 임직원이 모금한 3491만원을 더해 1억2011만원을 모았다. 지난해 1억4197만원과 비교하면 2000만원 차다. 2002년부터 시작해 누적된 액수는 12억8700만원이다. 성금은 무의탁 환자 무료 진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된다.

올해는 골프존과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협회, 에코골프, JTBC미디어컴 등 골프 업계가 동참했고, 브리지스톤골프 소속 아마추어 선수단과 자문단, 투어 선수, 동호회 등도 뜻을 함께 했다. 이승엽 장학재단에서는 마스크 1만5000장을 후원했다. 기부 참여자들에게 스탠드백, 골프공을 선물한다. 석교상사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