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남 작곡가 '창작예술가곡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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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트브릿지는 29일(주일) 오후 7시에 작곡가 채수남의 창작예술가곡 발표회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작곡가 채수남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2018 성악앙상블 베르떼 주관 가족음악회 "With" 편곡,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창작발표회 "CHAESOONAM WORKS"연주, 2020 "엣지 클래식 8 sopranos" 편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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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 아트브릿지는 29일(주일) 오후 7시에 작곡가 채수남의 창작예술가곡 발표회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작곡가 채수남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2018 성악앙상블 베르떼 주관 가족음악회 "With" 편곡,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창작발표회 "CHAESOONAM WORKS"연주, 2020 "엣지 클래식 8 sopranos" 편곡을 했다.
현재 보이스 앙상블 노이시아모 대표, 합창단 백화 상임지휘자로 작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야경・별밤・구름・송사'라는 주제의 4가지 색을 가진 곡으로 쇼케이스 형식의 연주를 준비하였다. 또한 곡의 해설과 권위 있는 음악가분들을 모시고 곡의 평론도 함께 준비하였다.
4개의 주제가 있는 곡중 첫 번째 곡 ‘야경’은 바리톤 권도형, 두 번째곡 ‘별밤’은 테너 이성현, 세 번째 곡 ‘구름’은 메조소프라노 김주선, 네 번째 곡 ‘송사’는 메조소프라노 방순환이 연주를 해준다.
현재 대전창작문화예술 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목원대학교 성악, 뮤지컬 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조용미가 예술 감독을 맡았고, 현재 디바솔리스텐 음악코치, 앙상블 솔리데오 대표이자 대전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 출강중인 피아니스트 김민경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4가지 곡을 평론해 주실 분들로는 35년동안 합창지휘자로 활동 후 저서 "합창지휘자를 위하여", "합창단원을 위하여", "나는 희망을 지휘한다"를 쓴 홍준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M.M) 및 전문연주자과정(P.S) 졸업 후 현재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학과장으로 있는 양기훈 교수,
그리고,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와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오페라 주역과 솔리스트로 활동 후 현재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서필 교수가 평가위원으로 함께한다.
창작가곡의 제작과정과 실연비평 및 영상콘텐츠 제작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활동여건과 재정지원을 통한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전시와 (재)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미디어 아트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이다.
대전 아트브릿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공연시장이 힘든 상황에서 대전시와 (재)대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이 건강한 공연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아트브릿지 전화 '042-482-4463' 이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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