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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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고성의 예술인들이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9일 고성박물관에서 열린 고성지킴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고성예술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검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추진과 함께 작품의 전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또는 관내 관공서 전시 공간 할애와 행정 표창 시 수여품 목록으로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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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고성의 예술인들이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9일 고성박물관에서 열린 고성지킴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고성예술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검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추진과 함께 작품의 전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또는 관내 관공서 전시 공간 할애와 행정 표창 시 수여품 목록으로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군수를 중심으로 예술인 지원을 위해 작품 30여점을 구입했으며 내년에는 작품판로를 위해 관내 기업체도 연계한다.
또한 간부공무원의 공로연수 시 예술 활동 체험연수도 검토 해 향후 달라질 고성 예술인에 대한 지원에 고성 예술인들의 사기와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성예술인을 위한 지원조례가 제정되고 나면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이 구체화된다.
고성지킴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성군 문화예술의 르네상스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번 작품전에 대한 고성군 행정과 고성군민의 많은 관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성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수준 있는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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