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튜브] NC 우승 퇴근캠, 나성범 한 마디는?

안치완 2020. 11. 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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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0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NC 구단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승 소감 한마디! | 퇴근캠'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우승 세리머니를 모두 마치고 짐을 꾸린 뒤 퇴근길에 나선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가운데 이번 한국시리즈서 맹타를 휘둘러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나성범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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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 NC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NC 다이노스가 2020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NC 구단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승 소감 한마디! | 퇴근캠’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우승 세리머니를 모두 마치고 짐을 꾸린 뒤 퇴근길에 나선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가운데 이번 한국시리즈서 맹타를 휘둘러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나성범도 소감을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한 나성범은 “기쁜 나머지 말이 횡설수설 나오고 있는데 어찌됐든 너무 좋다”라며 “가족들이 너무 생각난다. 비시즌에 가족들이 많이 도와줬다. 부모님, 아내, 장인 장모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도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고마운 사람은 역시 우리 와이프다. 1년 동안 내조에 힘써줬다. 아내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행복하자”라면서 “편집하면 안 된다. 그대로 내보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일리안 안치완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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