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흐린 날씨에 최저 기온 영하 3도..미세먼지 '나쁨'

이슬기 2020. 11. 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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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영동 북부에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26일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고, 다음날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강원 북부 산지에 눈이 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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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는 보인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영동 북부에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26일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고, 다음날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강원 북부 산지에 눈이 쌓일 수 있다.


중부 내륙 지역에는 26일 새벽부터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중부 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강원 영서·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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