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31번째 확진자 발생..고성 소재 부대 소속 군인

강은혜 2020. 11. 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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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원 고성군 모 부대 소속 20대 군인 A씨가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1일과 22일 강릉국군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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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등 증상 보여 검체 채취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25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원 고성군 모 부대 소속 20대 군인 A씨가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1일과 22일 강릉국군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 1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자세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타지역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주소지로 이송해 해당 지역 관리번호를 부여했던 기존 방침과는 달리, 지난 8월 18일부터는 강원도 질병관리본부와의 협의로 검사한 기관이 있는 곳에서 확진자 관리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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