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29명 추가 .. 누적 확진자 8000명 넘어

조인경 2020. 11.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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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02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한 경우가 7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2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가 2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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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25일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선제 검사를 위해 마련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동작구는 최근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집단감염 등과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고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현장 선별진료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검사자가 늘어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0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로는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7명(누계 44명), 서초구 사우나Ⅰ 관련 2명(누계 66명), 동대문구 고등학교에서 마포구 홍대새교회로 이어진 확진자 6명(누계 84명), 동작구 임용학원 관련 2명(누계 44명) 등이다.

또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누계 27명)과 동창 운동모임 관련(누계 21명), 노원구 가족 관련(누계 33명) 등에서 각각 1명씩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한 경우가 7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2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가 20명 등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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