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민주노총 총파업 3만4천명 참가 추산..전국 동시다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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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개정안 국회 논의 중단 등을 주장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하루 총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이 3만4000여명으로 추산됐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는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 지부 등 40여개 사업장 3만4000여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총파업 참여자의 대부분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조합원(약 2만8천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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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는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 지부 등 40여개 사업장 3만4000여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100만명을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3% 수준이다.
반면 민주노총은 이날 총파업에 최소 15만명의 소속 조합원이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하 금속노조도 역시 완성차 3사 조합원 등 모두 218개 사업장에서 8만1000여명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총파업 참여자의 대부분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조합원(약 2만8천명)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지부는 노사 교섭 결렬로 이날부터 사흘 동안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도 4시간 부분 파업으로 동참했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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