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김도균 교수  '어느 가족' 사진전 개최 

최태욱 2020. 11. 25.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경대는 연예매니지먼트과 김도균 교수가  '어느 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느 가족'은 작가 본인의 가족 이야기에서 출발하면서도 사진가로 살아온 작가가 추구하는 '그것이-존재-했음'에 관한 존재론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경대 연예매니지먼트과 김도균 교수가  ‘어느 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연다. 대경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경대는 연예매니지먼트과 김도균 교수가  ‘어느 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느 가족’은 작가 본인의 가족 이야기에서 출발하면서도 사진가로 살아온 작가가 추구하는 ‘그것이-존재-했음’에 관한 존재론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김 교수는 “모든 것은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은 부재를 느끼며 살아가고 이것은 존재를 아는 자가 부재를 느끼게 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5년간 프로 상업 사진가로 활동하면서도 예술 사진작가로 25년간의 삶을 되돌아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사진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갤러리 휴’에서 열린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