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안보이네"..전남대병원 응급실 내달 1일까지 다시 문 닫아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0. 11.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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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이 내달 1일까지 문을 닫는다.

대면 진료는 예정대로 오는 26일 재개된다.

전남대병원은 방역당국과 원내 진료과실장 회의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면 진료는 26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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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이 내달 1일까지 문을 닫는다. 대면 진료는 예정대로 오는 26일 재개된다.

전남대병원은 방역당국과 원내 진료과실장 회의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응급실은 이날부터 제한적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1주일 더 연장됐다.

추가 운영 중단은 코호트 격리 중인 본관 1동 상황 등을 감안한 조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대면 진료는 26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모든 진료과에서는 예약된 재진·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접수 등을 받는다.

지난 23일 시작한 전화 상담 및 처방 등 비대면 진료의 지속 여부는 각 과와 의료진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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