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홍보대사로 위촉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2020. 11.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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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국제적 서화가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풍면 출신의 한한국 작가는 전 세계 36여 개국의 문화와 역사, 평화 메시지를 담은 '세계평화지도'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작가이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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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국제적 서화가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풍면 출신의 한한국 작가는 전 세계 36여 개국의 문화와 역사, 평화 메시지를 담은 ‘세계평화지도’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작가이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한 작가의 작품 ‘세계평화의 길, 화순’의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세계평화의 길, 화순’은 화순(和順) 지명 속 화합의 의미를 통해 세계평화의 길이 화순으로 통(通)하기 바란다는 의미가 담긴 작품이다.

평화를 염원하는 꿈을 담아 ‘화순’의 ‘ㅎ’ 머리에 희망의 새 형상을 넣었다.

이 작품은 12자루 붓과 인주를 활용한 손도장 기법으로 사람을 형상화해 세계 속에 빛나는 늘 푸른 화순을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군청 대회의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충곤 군수는 “홍보대사를 맡아주시고 ‘세계평화의 길, 화순’이라는 좋은 작품도 기증해주신 한한국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의 문화 위상을 더욱 높이고 명품 화순을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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