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마른김 드라이브 스루' 홍보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0. 11. 2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고흥산 수산물(마른김)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홍보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고흥지회 주관으로 이날 고흥톨케이트와 순천시 황전휴게소에서 톨케이트(휴게소) 진입 차량에 홍보품(마른김 1인당 30매)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톨게이트와 순천 황전휴게소에서 마른김 30매 전달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고흥산 수산물(마른김)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홍보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고흥지회 주관으로 이날 고흥톨케이트와 순천시 황전휴게소에서 톨케이트(휴게소) 진입 차량에 홍보품(마른김 1인당 30매)을 전달했다.

청정 고흥해역에서 채취된 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고흥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른김을 포장 홍보했다.

지난해 고흥군 마른김 생산실적은 마른김 가공공장 51개소, 생산량은 54640 천속, 1천45억9천4백만 원이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드라이브 스루 홍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어가를 돕는데 큰 의미가 있으므로 많은 분이 고흥산 마른김을 맛보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