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창업 독려 위한 2020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천마스퀘어 5층 창업지원단 회의실에서 '2020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YNC일자리센터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창업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와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7개팀 총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발표와 시연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후 유튜브를 통해 재학생들과 일반인의 투표 참여로 우수 창업 아이템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해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기계계열, 디자인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N-FALL팀의 ‘폴가드(기존 iv pole(수액 지지대)과 지팡이의 장점을 융합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아이템)’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전자정보계열 레밍즈팀의 ‘스마트벨’, 장려상은 간호학과 엔젤팀의 ‘I’m IM’과 식음료조리계열 맛깔팀의 ‘밀키트’가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신현준 단장은 “참여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가 끝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창업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 창업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에서 21개 학과(계열) 343명을 선발한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인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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