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의 풍경이 한눈에..원주기업도시 둘레길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이 개통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둘레길은 기업도시 외곽 지역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던 기존 등산로를 정비·보완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둘레길 조성은 원주기업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시는 사업 시행자인 ㈜원주기업도시와 긴밀히 협조해 4억 원을 들여 지난 8월 착공한지 3개월 만에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이 개통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둘레길은 기업도시 외곽 지역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던 기존 등산로를 정비·보완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전체 약 11㎞ 길이에 전망대 1개소, 데크 교량 1개소, 데크 계단 2개소, 휴게 벤치 등이 새로 설치됐다.
코스 대부분이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기업도시 전경과 바람머리 산에서 내려다보는 섬강의 수려한 풍경은 둘레길 코스의 백미로 꼽힌다.
둘레길 조성은 원주기업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시는 사업 시행자인 ㈜원주기업도시와 긴밀히 협조해 4억 원을 들여 지난 8월 착공한지 3개월 만에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
원주시는 향후 둘레길 입구에 에어 건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을 통해 둘레길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뒤흔든 尹대통령 녹취록…여야, 김건희 출석 놓고도 격돌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가을 색 찾아 ‘강원도로 떠나볼까~’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4대 그룹 모두 회비 납부 결정…한경협, ‘재계 맏형’ 역할 시동 걸까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
- 8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 간다…최대 15일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