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복작복작 핑크산타'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이주영2 2020. 11. 25.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국제약·이도곰탕·한전KDN 등 관내 기업 임직원자원봉사단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170명이 참여한 이번 '핑크 산타'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배추김치(5㎏) 등 완제품을 직접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남구 자원봉사를 상징하는 색깔인 '핑크'와 따뜻한 연말의 상징인 '산타'가 결합해 이름 붙여진 '핑크 산타' 활동은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3일 일원동 대청공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아임 핑크 산타(I'm Pink Santa), 福작福작 핑크 산타 김장하는 날'을 진행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국제약·이도곰탕·한전KDN 등 관내 기업 임직원자원봉사단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170명이 참여한 이번 '핑크 산타'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배추김치(5㎏) 등 완제품을 직접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치는 일원·수서동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 174가구와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6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한편 강남구 자원봉사를 상징하는 색깔인 '핑크'와 따뜻한 연말의 상징인 '산타'가 결합해 이름 붙여진 '핑크 산타' 활동은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강남구는 부자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다"면서 "기업, 주민 등 함께하고 배려하는 마을복지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