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온라인 구민참여 토론회

소이현2 2020. 11.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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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구민참여 토론회를 열고,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과정은 당사자인 아동을 포함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이 행복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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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구민참여 토론회를 열고,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남동구'를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6명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3개 모둠별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 대한 의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1부에선 모둠별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과 그에 따른 예상효과, 시행 시 문제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고, 2부 종합토론회에선 도출된 의제를 참여자 전원이 공유한 후 우선순위를 투표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아이들이 실생활 중심에서 놀이와 운동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 마련'과 '공공장소 흡연 금지'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구는 투표 결과뿐만 아니라 아동친화도시 슬로건과 비전 등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아동요구 확인 조사와 우선과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제1차 남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4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과정은 당사자인 아동을 포함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이 행복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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