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홈 오피스시대

유영대 2020. 1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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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반강제적으로 집단 근무는 줄어들고 비대면 재택근무로 업무를 수행하는 언택트시대에 주거와 사무공간 병행이 가능한 '홈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드 홈'은 '집콕'시간이 길어지자 휴식, 수면 등 원래의 안식처로서의 집 기능을 탈피한 주거와 사무공간 병행이 가능하고, 업무 수행의 최적 솔루션이 갖추어진 코로나19 시대에 주거 변화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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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본부장의 크리스천을 위한 부동산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하여 반강제적으로 집단 근무는 줄어들고 비대면 재택근무로 업무를 수행하는 언택트시대에 주거와 사무공간 병행이 가능한 ‘홈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크리스천들은 부동산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 그리고 누구에게 자문을 들어야 할까? 요즘 정부의 부동산 시책이 널을 뛰며 크리스챤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산 70%가 부동산에 몰려 있고, 적어도 내 집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는 정서가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부동산앓이’ 현상을 간과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시대에 크리스챤들은 부동산을 도대체 누구에게 자문을 듣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

일산 벧엘교회 이강민 성도는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비기독교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만큼 본인을 위해서만 소유한다면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처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네가 소유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며 꾸지람을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영원히 거할 처소가 예비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지혜롭게 부동산을 소유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요즘 뜨고 있는 곳을 소개했다.

트렌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주거의 변화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마치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어 멋을 부리는 레이어드 룩 패션처럼, 집이라는 공간이 주거의 기본 기능에 새로운 기능을 겹치듯 덧대어 무궁무진한 변화의 양상을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레이어드 홈’은 ‘집콕’시간이 길어지자 휴식, 수면 등 원래의 안식처로서의 집 기능을 탈피한 주거와 사무공간 병행이 가능하고, 업무 수행의 최적 솔루션이 갖추어진 코로나19 시대에 주거 변화 트렌드이다.

이런 ‘레이어드 홈’ 트렌드 시대에 서울에서 가장 핫한 마포 공덕역세권 ‘쿼트러풀 교통’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마포구 공덕동111-106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총 119세대로 조성될 블레스하임 3차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업지는 마포 공덕역세권으로 공덕역 5호선, 공덕역 6호선, 경의중앙선역, 공항철도선, 신안산선(예정)의 쿼트러풀 역세권과 서울시청, 광화문, 종로 등의 도심권과 여의도, 강남권이 가까운 서울 최고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업지 주변 관공서와 업무시설 입지에 따른 수요 뿐 아니라 여의도, 광화문, 홍대,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해 배후 수요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이 있어 학생들의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공덕 블레스하임 3차는 재택근무 시대에 집과 지하철이 가까운 ‘역세권’ 개념보다 집 안에서 해소하지 못하는 부족한 것들을 집 근처에서 해결하는 ‘슬세권’ 개념이 강하다. 완벽한 생활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풍부한 임대수요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레이어드 홈’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홈 오피스텔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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