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기도] 우리를 두려움과 탐욕에서 구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충만 받기를 소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늘보좌의 문을 여시며 하늘의 천군천사를 동원하시어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불신앙과 사단의 세력이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완전히 결박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두려움과 탐욕에서 구하옵소서 우리나라 전국이 코로나19 때문에 심한 두려움에 빠져있습니다. 그 두려움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은 이 시간 저보다 더 두려워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들과 연로하신 분들과 어린아이들을 먼저 기억해 주셔서 건강한 사람들보다 더 불안해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평안을 주시고 이들 모두에게 하루하루 달라지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건강을 허락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이 시간 성령으로 역사하셔 이 시대의 가장 정확하고 성경적인 바른 복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며 올바른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과 소원이 우리의 삶을 통해 성취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세계복음화를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는 참된 신앙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도록 성령께서 역사해 주옵소서. 세계복음화 때문에 우리 자신의 영적인 문제를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새 힘을 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한한 영적권능을 사용하는 참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에 성공하여 바른 기도와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성취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의 현장을 치유하는 메시지가 되게 해 주옵소서. 어떤 환경이나 상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바울같은 믿음을 주시고 전문성을 가진 복음의 동역자와의 만남의 문을 여셔서 우리의 기능이 전문화, 세계화, 복음화 될 수 있게 성령충만함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정치와 경제를 정복하고 문화를 개혁할 만큼 전문성과 경제력의 문이 열리도록 예수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속에 있음을 실감하는 날이 되게 하시고, 세계복음화의 역사속에 가장 바르게 쓰임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동안 교회가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면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이제부터라도 교회가 해야 할 일과 교회가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형령 목사 (인천 영성훈련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