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랭킹뉴스 개편..언론사별 상위 5개 기사 노출

김은경 2020. 11. 24.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뉴스서비스 내 '랭킹뉴스' 탭 개편을 마무리하고 언론사 위주의 새로운 랭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체 기사 기반으로 제공했던 랭킹뉴스 서비스를 언론사별 랭킹뉴스로 개편했다.

새로운 랭킹뉴스 홈에서는 각 언론사별로 상위 5개 기사가 노출된다.

네이버 뉴스는 2017년 10월 이후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해 구독하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명은 구독자수 비중 따라 랜덤순서 배열
1시간 단위 집계..상위 20위 상세 페이지 제공
네이버 랭킹뉴스 페이지.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가 뉴스서비스 내 ‘랭킹뉴스’ 탭 개편을 마무리하고 언론사 위주의 새로운 랭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체 기사 기반으로 제공했던 랭킹뉴스 서비스를 언론사별 랭킹뉴스로 개편했다.


새로운 랭킹뉴스 홈에서는 각 언론사별로 상위 5개 기사가 노출된다. 1시간 단위로 집계되며 언론사명은 각 언론사의 모바일 구독자수 비중을 반영한 랜덤순으로 배열된다. 각 언론사별로 20위까지의 기사 랭킹이 제공되는 상세 페이지도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 뉴스는 2017년 10월 이후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해 구독하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현재 약 2070만 명의 사용자가 1인 당 평균 5.8개 언론사를 구독하고, 제휴 언론사들은 하루 평균 40건 이상의 기사를 언론사 편집판에 올리고 있다. 이같은 형태로 뉴스 구독이 자리 잡으면서 뉴스 서비스에도 변화를 주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기사의 내용과 관련있는, 그 기사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현재 인기있는 기사들을 고루 반영해 더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