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세계 최고, 어느 팀이든 갈 수 있어' 셔우드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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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감독 출신 팀 셔우드가 손흥민을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극찬했다.
셔우드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같은 선수들은 월드클래스다. 세계 어느 팀에서든 뛸 수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라면 우승 기회도 항상 존재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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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 감독 출신 팀 셔우드가 손흥민을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극찬했다.
셔우드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같은 선수들은 월드클래스다. 세계 어느 팀에서든 뛸 수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라면 우승 기회도 항상 존재한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9골을 기록, 득점순위 2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합작골을 만들었다. 케인 역시 9경기 9도움으로 도움순위 1위,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토트넘은 두 선수의 활약 덕에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토트넘이 시즌 도중이라도 1위 자리에 오른 건 35년 만이다. 2년 차를 맞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성공적인 영입 등과 맞물려 토트넘은 EPL 우승을 바라고 있다.
셔우드 역시 토트넘이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은 훌륭했다. 무엇보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데려온 게 가장 탁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을 세뇌시켰다. 우승컵을 획득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 무리뉴의 세뇌가 성공한 것 같다"며 "무리뉴 감독을 믿을 수밖에 없다. 이미 20개 이상의 우승컵을 획득해봤다. 더구나 토트넘은 계속 승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셔우드는 1994-1995시즌 블랙번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본인의 경험을 빌려 "우승 메달 뒤쪽에는 '24경기 내내 잘하지 못했잖아' 등의 말 따위는 적혀 있지 않다. 그냥 계속 이기고 난 뒤 시즌이 끝나고 메달을 차지하면 된다"며 토트넘을 응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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