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왕좌 내줄 생각없다..'기사도' 업데이트에 세나2-미르4 '움찔'

조학동 2020. 11.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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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와 '미르4'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시장을 휘젓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리니지M'에 핵폭탄 급 '기사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엔씨(NC)가 오늘(24일) '리니지M'에 진행한 '기사도' 업데이트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기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로, 최상위 '마스터' 등급의 스킬(Skill, 기술)을 추가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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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와 '미르4'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시장을 휘젓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리니지M'에 핵폭탄 급 '기사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신계 게임으로 군림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M'이 당분간 왕좌를 내줄 일이 없다는 것을 엔씨(NC)가 명확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초대형 기사도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M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NC)가 오늘(24일) '리니지M'에 진행한 '기사도' 업데이트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기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로, 최상위 '마스터' 등급의 스킬(Skill, 기술)을 추가되는 방식이다. '리니지'가 기사의 위상이 압도적이어서 '기니지'라고 불리우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의 반향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실제로 '리니지M' 기사 클래스 게이머들은 ▲스킬 적중 성공 혹은 실패에 따라 연계/강화 스킬이 발동하는 '그랜드 마스터' ▲대상과 대상 주변까지 최대 3명에게 스턴(Stun, 기절) 효과를 주는 '블레이드 스턴(베테랑)' 등의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기존 스킬도 개선되어, 게이머들은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로 자신을 공격하게 도발하는 '팬텀 블레이드' ▲공격을 당할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핵심 스킬을 약화시키는 '카운터 배리어(마스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를 '기사'나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김없이 나타난 TJ쿠폰 / 엔씨소프트 제공

또 하나 이번 업데이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매번 엔씨(NC)가 초대형 업데이트 마다 내놓는 'TJ 쿠폰' 때문이다.

이번에도 엔씨(NC)는 TJ 쿠폰 5종을 게이머들에게 선물하게 되며, 지난 10월 지급한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이 'TJ 쿠폰-마법인형'으로 바뀌고, 게이머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TJ의 선물 상자'를 100 아데나(게임 재화)로 살 수 있다.

특히 아이템을 사용하면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와 'TJ 쿠폰-상점 장비 복구'를 얻는다. 게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 '2020 출석체크 시즌 5' 보상으로 'TJ 쿠폰-변신'과 'TJ 쿠폰-마법인형'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M'의 대형 업데이트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리니지2M'도 네 번째 초대형 업데이트인 크로니클 '피로 맺은 결의'의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지난 2019년 11월27일 출시되어 1년간 국내 최정상에 위치해온 '리니지2M'이 초대형 업데이트로 또 한 번 게이머 만족도 높이기에 나서는 만큼, 신작 '세븐나이츠2'와 '미르4'가 이들 '리니지' 형제의 산을 넘는 것은 굉장히 힘겨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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