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친환경농업연구센터 신축

하중천 2020. 11.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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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국비 포함 총 25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이하 센터)를 신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계자 군 농업지원과장은 "센터가 준공되면 농업연구시설 및 교육장을 활용해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된다"며 "과학적인 분석으로 현지 지도활동을 합리적으로 강화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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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국비 포함 총 25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이하 센터)를 신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2021년 11월쯤 남면 청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8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495㎡)에는 종합분석실과 병해충 진단·토양 검정·식물체 분석·육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시험·연구시설이, 2층(330㎡)에는 대강당,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해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 등 분석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작물 재배기술을 수시로 농업인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3~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 착공했다.

최계자 군 농업지원과장은 “센터가 준공되면 농업연구시설 및 교육장을 활용해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된다”며 “과학적인 분석으로 현지 지도활동을 합리적으로 강화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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