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립공원해제지역 3개소 개발용도 변경..'지역발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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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 도립공원해제지역인 강릉 경포, 태백산, 양양 낙산 등 3개소가 개발용도로 변경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도립공원해제지역 2개소(강릉 경포 210만㎡, 태백산 9만㎡)에 대한 도시·군관리계획(용도지역)을 결정했다.
앞서 양양 낙산지역(250만㎡)은 올해 상반기 결정돼 현재 도시·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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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올해 강원 도립공원해제지역인 강릉 경포, 태백산, 양양 낙산 등 3개소가 개발용도로 변경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도립공원해제지역 2개소(강릉 경포 210만㎡, 태백산 9만㎡)에 대한 도시·군관리계획(용도지역)을 결정했다.
도는 변경된 사항에 대해 행정절차를 보완한 후 지형도면고시 등을 통해 결정되는 도시·군관리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양양 낙산지역(250만㎡)은 올해 상반기 결정돼 현재 도시·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했다.
이에 토지이용 기능 증진 및 경관·미관 개선 등 체계적인 개발·관리를 위해 일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도는 공원구역 당시 행위규제로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불편이 해소되는 등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행사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지역 가치 상승을 위해 도시계획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규지지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토지이용규제 개선 관련법·제도 등을 발굴 개정·건의해 미래지향적 공간구조 개편과 조화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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