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 청년커넥트 신임 상임고문 "청년과 호흡하며 길잡이 될 것"
청년커넥트가 24일 신임 상임고문으로 안광석 하나엔지니어링 전무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광석 신임 상임고문은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현 도시대학원)에서 도시설계졸업(공학석사)를 받았으며 건화종합기술공사, 건아기술공사 도시계획부를 거쳐 송원그룹 금광기업주식회사 기획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송원그룹의 자회사인 제주이호랜드 주식회사 및 계열사에서 감사를 역임하고 교통물류연구원에서 도시계획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월간 금융계와 청년투데이의 칼럼니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광석 신임 상임고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도시 개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위촉과 관련해 안광석 신임 상임고문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성세대가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무한한 조언과 함께 길잡이가 되어 함께 발맞춰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광석 신임 상임고문은 “지금 대한민국에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너무 많은데 그걸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 고문직을 수락했다”며 “청년커넥트의 비전인 청년과 사회를 잇는다는 기치에 맞게, 사회와 잘 연결될 수 있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임고문 위촉과 관련해 김사부 청년커넥트 총괄디렉터는 “현재의 사회에서 쳥년들은 3포, 5포, 8포 등 청년들에게 포기를 강요하게 두었던 사회였던 만큼 청년들이 많이 힘들고,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상임고문 등을 통해 사회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차례로 고문으로 위촉해 청년들이 다시 가슴 펴고 당당히 일어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사부 총괄디렉터는 “총괄디렉터는 청년 개개인만이 갖고 있는 도화지에 꿈이라는 밑바탕을 스케치처럼 그려주는 역할이라면 상임고문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조언과 힘을 주면서 그들의 손을 잡고 도화지에 물감이 되어 같이 그려가 주실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커넥트는 이번 안광석 하나엔지니어링 전무이사 위촉에 이어 사회에서 명망이 있거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분들을 차례로 고문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위촉된 고문들의 자문이나 조언 등은 모두 재능기부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안광석 하나엔지니어링 전무이사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도시 개발 전문가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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