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습정체 지역 교통체계 개선

이주영2 2020. 11.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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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상습정체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북구 용두교차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광주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안전을 위해 빛고을대로에서 본촌 방면 우회 전차로 노면 유도 색깔(칼라레인)을 설치하고, 용두교차로에서 본촌 방면 노후 차선 재정비 및 차로 폭 재조정, 도로와 주변 경작지 단차 구간 노면 시설(표지병, 시선 유도봉 등) 설치 등 1㎞ 구간에 대해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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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상습정체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북구 용두교차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최근 본촌 방면에 본촌 힐스테이트 대우이안, 진아리채 등 2천418세대가 입주해 출퇴근 시간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면서 교통혼잡이 발생해 통행량 증가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용두교차로에서 본촌 방면 구간은 도로 폭이 5.5m로 매우 좁고 도로와 주변 경작지 간 단차가 있어 승용차와 중대형 차량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노후 차선으로 야간에는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이 있고, 용두교차로 하부 측면도로에서는 차량이 역주행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 재도색 등 교통안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안전을 위해 빛고을대로에서 본촌 방면 우회 전차로 노면 유도 색깔(칼라레인)을 설치하고, 용두교차로에서 본촌 방면 노후 차선 재정비 및 차로 폭 재조정, 도로와 주변 경작지 단차 구간 노면 시설(표지병, 시선 유도봉 등) 설치 등 1㎞ 구간에 대해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교차로 주변 교통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용두교차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교통 소통이 원활한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해 주의 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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