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진행

소이현2 2020. 11.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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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3일 송현공원에서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및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사무국장 등 나무 심기 협약기관 관계자, 김주희 자연보호동구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삶의 터전을 맑고 푸르게 가꿔 나가려는 노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돼야 한다"며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에도 함께 해 주신 현대제철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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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3일 송현공원에서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및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사무국장 등 나무 심기 협약기관 관계자, 김주희 자연보호동구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단계 격상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구와 현대제철 등 위 4개 기관은 지난 2018년 11월 동구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녹지공간 확충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 측에서는 3년간 총사업비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구는 사업 첫해 화도진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송림녹지에서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송현근린공원 절개지에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벚나무 52주를 심기로 했다.

구는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지난해 태풍 링링의 피해를 보았던 이곳을 주민들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나무 심기는 최근 대표적인 환경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한편, 폭염과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등 환경보전 및 기후 조절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삶의 터전을 맑고 푸르게 가꿔 나가려는 노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돼야 한다"며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에도 함께 해 주신 현대제철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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