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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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지난 20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1986년에 건축된 기존 연안동 청사는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노후하고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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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지난 20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1986년에 건축된 기존 연안동 청사는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노후하고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연안동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세워 추진해왔고, 건축 연면적 2천422㎡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4억2천300만원을 들여 2018년 8월 착공, 2020년 1월 준공했다.
개청식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미뤄져 왔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무인민원발급실, 주차장 ▲2층 민원실, 건강상담실 ▲3층 주민자치센터, 동대본부, 북카페 ▲4층 체력단련실, 다용도 프로그램실 ▲5층 대강당, 회의실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꾸려져 도심 속 가벼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자 명단관리,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참석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의 주인이신 주민 여러분께서 여러분들을 위한 문화·여가·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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