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그룹, 예술가 지원 활동 일환으로 제 11회 '까르뜨 블랑슈' 캠페인 선정 아티스트 작품 온라인 공개

임소라 2020. 11. 24.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노리카 그룹이 예술가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캠페인 선정 작가의 사진전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신진 아티스트 지원을 위한 '아티스틱 캠페인(Artistic Campaign)'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새로운 사진 작가를 선정, 그가 촬영한 다양한 국가의 페르노리카 임직원 사진으로 그룹의 연례 보고서를 장식하는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11번째 ‘까르뜨 블랑슈’ 캠페인 <Naturally Committed> 사진

페르노리카 그룹이 예술가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캠페인 선정 작가의 사진전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신진 아티스트 지원을 위한 ‘아티스틱 캠페인(Artistic Campaign)’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새로운 사진 작가를 선정, 그가 촬영한 다양한 국가의 페르노리카 임직원 사진으로 그룹의 연례 보고서를 장식하는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선정 작가는 그 과정에서 그룹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 작품들을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전문 아트페어 ‘파리 포토(Paris Photo)’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아트페어가 취소됨에 따라, 특별히 온라인으로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대중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제 11회 까뜨르 블랑슈 캠페인의 작가로는 네덜란드계 크로아티아인 작가 ‘산야 마루시크(Sanja Marusic)’가 선정됐다. 그녀는 ‘Naturally Committed(자연에의 헌신)’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농부, 와인메이커 등 그룹의 파트너들이 자연과 하나된 모습을 사진에 담아냄으로써 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이들의 헌신을 표현했다. 해당 사진 작품들은 페르노리카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야 마루시크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직원과 파트너들이 자연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그려내는 게스스로에게 도전이었지만 즐거웠다”며 “특히 작업과 관련한 모든 전권을 위임하고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100% 존중해준 페르노리카 그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와 산야 마루시크만의 작품세계를 통해 구현된 이번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유쾌함을 만드는 사람들(“Createurs de Convivialite)’이란 그룹 비전을 바탕으로 예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