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바이든 정부 첫 재무부 장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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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재무부 장관으로 낙점됐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고 취임하면 역사상 첫 여성 미국 재무부 장관이 된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재무부 장관 후보를 이미 낙점했으며 민주당 내 중도파와 급진진영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인사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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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재무부 장관으로 낙점됐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고 취임하면 역사상 첫 여성 미국 재무부 장관이 된다.
옐런 전 의장은 2014년 2월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에 의해 첫 여성 Fed 의장에 올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며 연임에 실패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재무부 장관 후보를 이미 낙점했으며 민주당 내 중도파와 급진진영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인사라고 예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 역시 재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라엘 브레이너드 Fed 이사는 바이든 당선인의 측근들이 Fed에 좀 더 남아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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