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김호중, 팬들에 내달 클래식 앨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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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12월 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김호중은 12월 11일 정오 새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CI ALBUM)을 발매하고, 이달 24일 오후 3시부터 음반 사이트들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두 종류로 구성된다. 오페라 ‘아리아’에는 ‘네순도르마’와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가, 이탈리아 노래집에는 ‘위대한 사랑’과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담긴다.

특히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 그리고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길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부터 서울 서초구청으로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