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證, 테슬라 목표주가 1천달러로 상향..주가 급등

이영호 2020. 11. 24.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웨드부시 증권사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51% 오른 521.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투자 보고서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기본 시나리오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500달러에서 560달러로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미국의 웨드부시 증권사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51% 오른 521.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경제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투자 보고서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기본 시나리오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500달러에서 560달러로 올렸다.

특히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의 목표주가는 800달러에서 1천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브스는 전기차의 자동차 판매 시장 비중이 현 3%에서 2025년 10%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기차 수요가 전세계 시장에서 변곡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리더로서 향후 수년간 이런 수요 증대 흐름에서 더욱 큰 혜택을 볼 것"이라며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큰 중국에서 선전을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