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온유 첫 소설 '유원' 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김현길 2020. 11. 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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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는 제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백온유(27·사진)의 '유원'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백온유의 첫 소설인 유원은 비극적인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은 18살 주인공 '유원'의 이야기다.

사고 당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언니, 추락하는 자신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아저씨 등 생존 이후 삶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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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는 제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백온유(27·사진)의 ‘유원’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백온유의 첫 소설인 유원은 비극적인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은 18살 주인공 ‘유원’의 이야기다. 사고 당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언니, 추락하는 자신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아저씨 등 생존 이후 삶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도 선정됐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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