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포장재 없이 개인 용기에 담아 구매.. '교회 리필 스테이션' 주제 내일 온라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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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 유미호)은 25일 오전 10시 '교회 리필(Refill) 스테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 행사를 연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행사에서는 '쓰레기 제로 교회'와 '플라스틱 프리 교회카페'와 같은 주제도 같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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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 유미호)은 25일 오전 10시 ‘교회 리필(Refill) 스테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 행사를 연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행사에서는 ‘쓰레기 제로 교회’와 ‘플라스틱 프리 교회카페’와 같은 주제도 같이 논의한다.
리필 스테이션은 세제, 샴푸 등 생활용품을 포장재 없이 개인 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는 가게를 뜻한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생활용품 리필 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하는 이주은 공동대표와 재활용품에 새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의 박미현 대표가 교회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방안 등을 제안한다. 김인규 청주 다리놓는교회 목사는 교회 내 리필 스테이션 설치 경험담을 소개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센터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유미호 센터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도 지킬 수 있도록 교회가 하고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논의하고자 한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교회가 기후위기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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