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 결과 상위 5% 이내인 'S등급'을 획득해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업무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 결과 상위 5% 이내인 ‘S등급’을 획득해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장관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이다.
특히,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자체 온라인(생방송)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주1회 이상 학습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매주 금요일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 등 신뢰받는 중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업무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대통령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포함된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사 4명 탄핵안 법사위로…검찰-민주당 대립 격화
- 시청역 사고 갑론을박 계속돼…“사람 피하려는 의지 없어 보여”
- 과방위 증인 출석한 최수연…“라인, 단기적 매각 없어”
- 시청역 참사 사고원인 갑론을박 “급발진 가능성 작아”
- 민주,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국힘은 ‘필리버스터’ 맞불
- 與당권주자, 4인4색 당심 잡기…'이재명 때리기'는 매운맛
- 내년 최저임금도 모든 업종에 동일 적용…경영계 요구 안 받아들여져
- 국회의장, 김홍일 ‘탄핵 무산’ “자진 사퇴는 국회 무시 행위…尹도 책임”
- 한문철 “‘시청역 사고’ 급발진 판단 어려워, 오디오 있어야”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사안 없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