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 "중소사업자 성공 꽃피우는 플랫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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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내년에도 중소사업자(SME)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3일 오후 9시 온라인 콘퍼런스 '네이버 커넥트(CONNECT) 2021'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한 대표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이버는 그 시간이 SME와 창작자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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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내년에도 중소사업자(SME)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3일 오후 9시 온라인 콘퍼런스 '네이버 커넥트(CONNECT) 2021'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네이버 커넥트는 매년 네이버가 내년도 사업 전략과 방향성을 밝히는 자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전하는 SME와 창작자를 소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한 대표는 “우리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생활방식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람 간에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정서적 거리는 더 밀접해지고자 하는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이버는 그 시간이 SME와 창작자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에서 활동하는 요가 강사, 쇼핑 라이브 판매자,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활용하는 카페 주인, 네이버에서 비대면 공연을 펼친 뮤지컬 배우 등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 대표는 "올해 네이버에는 작년보다 40% 이상 많은 사업자와 창작자가 찾아왔다"며 "첨단 기술을 일상의 도구로 바꿔내, 개인의 성공을 꽃피우는 기술 플랫폼이 되겠다는 네이버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25∼27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DEVIEW)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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