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첫 온라인 'SWC 2020' 글로벌 팬 눈길 잡았다

권오용 2020. 11.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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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SWC 2020' 월드 파이널 대표 이미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투스는 21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의 월드 파이널 생중계 조회 수가 130만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동시 접속자 수는 25만명을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 후 만 하루 동안 약 225만 조회 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며 대표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SWC2020’은 코로나19로 대회 최초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전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한국어 포함 총 15개 언어 해설과 함께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네이버스포츠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됐다.

유저들은 전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다. 팬들의 응원 영상과 더불어 경기 시작 전 각 선수의 실시간 화면과 함께 팬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및 캐리커쳐 이미지가 등장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2018년 한국 서울,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SWC’의 월드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올해는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유저 이벤트를 확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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