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기업보안데이 개최

2020. 11. 23. 1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27일(금) 10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보안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기업보안데이’를 개최한다.

서울여대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기업보안데이’는 크게 기업보안 심포지엄과 경진대회로 구분하여 열릴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부로 진행되는 ‘기업보안 심포지엄’은 최신 기업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New reality”시대의 사이버보안 발전 방향(김민수 상무, 삼정KPMG), 핀테크 인증보안(이은배 부장, 페이북), 제조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사례 및 정보보호(강철 상무, 한국지멘스) 등 IoT, 핀테크, 빅데이터 분야와 융합한 보안관련 기업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2부 ‘기업보안 경진대회’는 서울여자대학교 기업보안융합전공, 정보보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보안의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라!’ 라는 주제로 웹, 시스템, 네트워크, 포렌식, 리버싱 등의 문제들이 출제될 예정이다.

서울여대 김형종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기업보안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보안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