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축구' 비판했던 유재호 의원, 원정 A매치 강행 비판

김정현 2020. 11.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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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화제의 인물이었던 유재호 의원이 이번에도 축구협회를 비판했다.

성남시 의원인 유재호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유럽으로 11월 A매치를 진행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유 의원은 과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당시 김학범 감독이 일본에서 뛰던 황의조를 선발하자 '인맥축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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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화제의 인물이었던 유재호 의원이 이번에도 축구협회를 비판했다.

성남시 의원인 유재호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유럽으로 11월 A매치를 진행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유 의원은 "황희찬까지 총 7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확진자가 폭등하는 전쟁터 유럽으로 병력을 모두 투입시켜 예견된 확진자를 내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안전 따위는 생각도 안 하는 축구협회 지도부는 전원 교체가 답이다. 그리고 최초 확진자가 나왔을 때 모든 일정 취소하고 들어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 의원은 "정몽규 3선은 물러나고 (다른 인물로)다시 시작하는 게 나을 듯하다. 축구협회가 일 못 하고 아부만 떠는 인간들로 가득 차게 된 배경에는 정씨 가문 독재의 영향이 크다. 일부 썩은 언론들도 단단히 한몫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과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당시 김학범 감독이 일본에서 뛰던 황의조를 선발하자 '인맥축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당시 황의조가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대한민국 축구대표팀/유재호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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