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 5년 사이 언리얼 엔진이 작품 4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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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이 'V4(브이포)'가 수상한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게임대상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작 5작품 중 4개의 작품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작품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상 작품 중 유일하게 '언리얼 엔진3'를 활용한 작품이다.
한편, 2018년 게임 대상을 수상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자체 엔진이 사용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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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이 'V4(브이포)'가 수상한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게임대상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작 5작품 중 4개의 작품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작품으로 나타났다. 대형 프로젝트에서 강점을 가진 언리얼 엔진의 강점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2016년에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 액션 RPG '히트(HIT)'가 수상했다. '히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다. 모바일에서도 PC게임 못지않은 하이퀄리티 액션을 만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히트'는 PC 게임은 물론 모바일 대응 등에서 강점을 가진 언리얼 엔진 4가 등장한 이후 첫 수상으로 의미가 크다.
2017년에는 전 세계에 배틀로얄 열풍을 불러일으킨 펍지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대상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소규모 얼리 액세스부터 시작해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320만 명을 기록한 게임이다. 국내 게임의 스팀 진출에 가속화를 이끈 작품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로스트아크'가 수상했다. '로스트아크'는 지스타 2014에서 처음 공개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밀려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온라인게임의 힘을 보여주기도 한 작품이다. 최근 수상 작품 중 유일하게 '언리얼 엔진3'를 활용한 작품이다.
2020년에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V4'가 수상했다. 이 게임은 이미 대상을 수상한 넷게임즈가 모바일 액션 RPG를 넘어 MMORPG 장르로 진출한 작품이다. '히트' 이상의 비주얼을 MMORPG로 완성 시켰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본사의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도 놀랄 정도로 국내 개발자분들의 언리얼 엔진을 다루는 기술력은 예전부터 뛰어났다."라면서, "대형 개발사들의 차세대 주력 작품들을 비롯해 이제 인디나 소규모의 개발사들에서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작품들이 정말 크게 늘어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멋진 언리얼 엔진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게임 대상을 수상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자체 엔진이 사용된 작품이다.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 등을 모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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