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농작업 대행 사업 '호평'..내년엔 드론 항공방제까지 나선다

박하림 2020. 11.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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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우수한 농업 전문 인력으로 농작업단을 구성해 전년대비 200%이상의 수확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미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농촌 노동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급격한 고령화로 농기계 사고가 심각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 농작업 대행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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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업기술센터.(쿠키뉴스DB)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우수한 농업 전문 인력으로 농작업단을 구성해 전년대비 200%이상의 수확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후반기 농작업단 중 6명을 차출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면허를 취득하도록 해 드론 항공방제 농작업단을 구성함으로써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미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농촌 노동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급격한 고령화로 농기계 사고가 심각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 농작업 대행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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