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훔친 日이삿집센터 알바..집에는 여성 속옷 수북

김나현 2020. 11.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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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사 작업 중 여성의 속옷 7장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일본 지역 방송국 나고야TV는 21일 미에현 욧카이치시에 거주하는 태국 국적 이사업체 아르바이트생 기무라 소무락(35)이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지난달 31일 소속된 이사업체에서 작업하던 도중 이사 작업을 의뢰한 여성(35)의 속옷 하의 7장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기무라씨는 "(이사를 의뢰한 여성이) 이상형이라서 속옷을 훔쳤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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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터 작업원에 의한 여성용 속옷 대상 도난 사건'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은 범인이 절도한 속옷들. 치쿠사경찰서 제공, 나고야TV 캡처


일본에서 이사 작업 중 여성의 속옷 7장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일본 지역 방송국 나고야TV는 21일 미에현 욧카이치시에 거주하는 태국 국적 이사업체 아르바이트생 기무라 소무락(35)이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지난달 31일 소속된 이사업체에서 작업하던 도중 이사 작업을 의뢰한 여성(35)의 속옷 하의 7장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기무라씨는 “(이사를 의뢰한 여성이) 이상형이라서 속옷을 훔쳤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그러나 기무라씨의 거주지 등 여러 장소에서 속옷 상의 약 50장, 속옷 하의 약 90장, 다해서 약 140장이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역매체 주부닛폰방송이 보도했다.

김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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