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륜경정 24일부터 다시 휴장, 부산 창원 정상 진행

김두용 2020. 11.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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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경륜경정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륜·경정(수도권)도 다시 중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륜·경정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로써 8개월여의 휴장 끝에 지난달 30일 부분 재개장한 경륜·경정은 한 달도 채 못돼 다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다만 부산스포원과 창원경륜공단에서 개최하는 경륜 경주(서면· 광복·김해지점 포함)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충청권에 위치한 대전·천안지점도 입장 좌석의 20% 내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륜, 경정 홈페이지와 통합 콜센터(☎ 02-2067-5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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