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2020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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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1월 20일(금)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에서 ‘2020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소연 산학협력단장, 수상팀 16명의 학생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서울지역 6개 여자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청년 여성의 기술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벤처세대를 발굴하고 응원하고자 여자대학과 연계한 공모전을 개최했다.
협회가 주관하는 본선에서는 티켓타카팀이 “티켓 교환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식물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Pleafy가 우수상을, “스마트 브레인 시스템”을 제안한 뉴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YOLK(학습지원 어플리케이션), 한글색(한글과 색 조합 활용 모바일 게임), 박희수(비거니즘 콘텐츠-커머스 융합 플랫폼), 포티(공교육 이러닝 콘텐츠 제작), 이어서(웹툰 작가 개인 웹페이지 서비스), FOODREAM(식재료 거래 플랫폼), 똑독(반려동물 의류/미용 편집숍), HELS(생활용품 성분 안정성 정보 제공)에게는 격려상이 수여됐다.
서울여자대학교 정소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또는 팀이 제안한 창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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