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을철 낙엽 일제정리 주간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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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에 따르면 가을철 낙엽은 하수도 막힘, 도로‧인도의 미끄러움 유발 등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환경관리요원은 이로 인해 매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20일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주민 등 35명이 합동으로 옛 충남도청 뒷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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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까지 가을철 낙엽 일제정리 주간으로 정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과 우리동네 클린사업 등을 추진해 도심거리 대청소에 나선다(사진).
22일 구에 따르면 가을철 낙엽은 하수도 막힘, 도로‧인도의 미끄러움 유발 등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환경관리요원은 이로 인해 매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중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공무원, 희망일자리, 자생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을 투입해 낙엽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비한다. 각 실과별 직원은 각 동의 일정에 따라 분담 동으로 이동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20일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주민 등 35명이 합동으로 옛 충남도청 뒷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가을만 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낙엽청소를 하는 환경관리요원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한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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